안녕하세요 오늘은 안국에 있는 '쫀디'에 다녀왔습니다
쫀드기는 어렷을 때 많이 먹던 문구점에서 팔았던 추억의 간식이기도 한대요
요새는 이렇게 쫀드기를 튀긴 후에 시즈닝을 뿌려서 길거리 간식으로 많이 드시더라구요
저는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안국에 방문하던 와중에
쫀디를 발견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간판이 노란색이라 눈에 잘 띄더라구요 ㅎㅎ
기본정보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10 1층 1호, 5호 쫀디
쫀디는 안국역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금: 11:30-18:10
토,일: 11:30-18:40
으로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습니다
혹시나 저녁 약속이 있으신 분들은 저녁 약속 전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귀여운 쫀드기 모양 간판과 함께
쫀디 매장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공휴일에 방문하기는 했지만,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키오스크 줄은 좀 기다렸던 것 같네요 ㅎㅎ
하지만 쫀드기를 튀기는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금방 음식이 나오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키오스크 주문이 아닌 이렇게 직접 주문도 받아주세요!
주방이 정말 작은데, 밖에서 쫀디기 튀기시는 것과 음료 만드시는게 다 보일 정도입니다 ㅎㅎ
쫀디에서는 쫀드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도 팔고 있어요!
음료는 물론이고 쫀득쿠키도 함께 판답니다
다양한 세트메뉴도 준비되어있고, 쫀드기 종류도 정말 많아요
취향에 맞게 시즈닝을 선택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막 튀겨 나온 쫀드기가 나왔습니다!
포장을 해서 주셨지만 저희는 안국역을 돌아다니면서 먹을꺼라 바로 뜯었어요
단짠단짠을 느끼고 싶어서 매콤 맛과 뿌링뿌링 맛을 시켰습니다
왼쪽이 뿌링뿌링 맛 오른쪽이 매콤한 맛이에요!
가격은 쫀드기 하나 당 3500원입니다
길거리에서 가볍게 사먹기 좋은 것 같네요 ㅎㅎ
양이 많지 않아보이지만 꽤나 자극적이라 그런지
다 먹고 다니 1인분 양이 맞구나 느껴졌어요 ㅎㅎ
튀긴 쫀드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쫀드기가 생각나면 한번씩 사먹을 것 같아요
안국역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씩 들려보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